5월 감사의 달을 맞아 금락 초등학생 누구나 금가람 도서관에서 2권의 책을 빌리면 책갈피를 만들 수 있는 종이를 받을 수 있다.
이 책갈피에 책에 나오는 주인공에게 편지를 쓰거나 책의 내용 중 마음에 드는 구절을 책갈피에 적어 사랑하는 사람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 행사를 계획했다.
백미화 교장은“우리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강조하고 있는 감사인사『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를 이 책갈피를 만들면서 한 번 더 학생들에게 가르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학생들이 도서관을 더 많이 찾아와서 책을 읽을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은 행사였다고 하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에 적극적으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 행사을 주최 한 도서도우미 회장 황보 미혜씨는“올해는 독서 교육의 활성화에 힘입어 우리 학교가 교장 선생님의 지원 하에 많은 행사가 있을 것 같아 아이들이 이 행사를 시작으로 도서관 이용을 좀 더 적극적으로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고 무엇보다 항상 도서관 봉사에 힘써 주시는 도서도우미 어머니들이 있어 행사 준비가 순조로웠다”고 하며 도서도우미 어머니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