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반곡지 “향토자원 베스트 30” 선정

- 안전행정부 지역 향토자원 발굴, 우수자원으로 활용 -

  • 기사입력 2013.11.05 18:45
  • 최종수정 2013.11.05 18:49
  • 기자명 김도경 기자

경산 반곡지 “향토자원 베스트 30” 선정
- 안전행정부 지역 향토자원 발굴, 우수자원으로 활용 -


반곡지의 여름
‘사진 찍기 좋은 명소’로 유명한 경산 반곡지(남산면 소재)가 안전 행정부 지정 ‘우리마을 향토자원 베스트 30선’에 선정됐다.

‘우리마을 향토자원 베스트 30선’은 안전행정부와 한국지역진흥재단이 지금까지 잘 알려지지 않은 지역의 향토자원을 발굴해 지역발전을 위한 우수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선정했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추천된 총 145개 마을 단위의 향토자원을 대상으로 「향토성·참신성·가치성·활용가능성」 등을 고려해 경산 반곡지를 포함 해 최종 30개를 선정했다.

반곡지 설경
경산 반곡지는 수백년 묵은 왕버드나무들과 5월 복사꽃이 피면 절경이 연출돼 전국의 사진작가들이 몰리고 있는 명소로 지난 2011년 4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경상북도 사진 찍기 좋은 녹색명소’에 선정된 바 있다.

안전행정부는 이번에 선정된 향토자원들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지역 발전과 연계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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