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봉사회 경산시지구협의회, 봉화군 수해복구 봉사활동에 구슬땀

  • 기사입력 2023.08.13 08:33
  • 기자명 편집부

  대한적십자봉사회 경산시지구협의회(회장 홍세화) 봉사원 40여 명은 지난 1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봉화군 춘양면 일대를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적십자 봉사회원들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복구작업에 힘썼다. 과수농가, 농자재 창고 등 수마가 휩쓸고 간 피해 현장을 방문해 토사 제거, 쓰레기 수거 등 복구작업을 펼치며 이재민들에게 한 줄기 희망의 빛을 전했다.

  홍세화 회장은 “이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어 어려움을 겪고 계신 이재민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되고자 수해복구에 나서게 되었다”며 “대한적십자봉사회 경산시지구협의회는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어디든 달려가겠다”고 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