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량중학교는 6일(수) 중학교 3학년 학생들과 전체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변화되는 입시체계 등 진로설계와 진학을 위한 주제별 특강프로그램과 자녀와 함께 진로를 고민해보는 자기주도적 삶, 미래설계를 위한 「변화와 혁신의 진로 캠프」를 개최했다.

 「변화와 혁신의 진로 캠프」 행사의 1부는 진로진학에 대한 경험이 풍부한 현직 고등학교 선생님들을 초청하여 고등학교의 교육과정, 고교학점제, 고등학교생활을 위한 조언, 대학 입시, 학생부 관리 등 주제별 특강을 개설해 학생들에게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고, 2부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의 자기주도적 삶, 미래설계를 위한 ‘진로·진학 지도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하다.’라는 주제로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날 진로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주제별 특강을 통하여 고교학점제 교육과정 준비와 구체적인 진로선택, 수강신청, 성적관리 등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으며 자신의 관심 분야에 대해 고민해 보고 미래의 진로와 꿈을 향한 진로설계를 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특히, 2부에 진행된 중학생 자녀들의 미래설계, 자기주도적 삶의 추구를 위한 -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했다. 「변화와 혁신의 진로 캠프」- 에 참가한 중학교 3학년 학부모들은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진학하면서 고민되었던 자녀들의 진로진학에 대하여 방향성을 찾는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1학년 학생의 학부모님들은 자녀와 함께 자녀들의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보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감회를 밝혔다.

   허영선 교장은 급변하는 현대사회에서“학생들이 자기주도적 삶을 추구하기 위해서는 자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꿈과 목표를 구체화해야 하며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에 대한 미래 설계를 자기주도적으로 계획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유익하고 다양한 교육과정 프로그램의 개설을 통하여 중학교 교육과정이 학생들의 미래 진로설계를 위한 중요한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