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량농협, 경산4일반산업단지에 1만여평 부지에 종합사업장 준공

2023년말 기준 , 6,387억원, 상호금융대출금 5,130억으로 금융자산 1조 1,500억을 달성

  • 기사입력 2024.03.28 18:14
  • 기자명 김도경 기자
진량농협 전경
진량농협 전경

  진량농협(조합장 박문현)은 지난해 2월 경산4일반산업단지에 1만여평의 부지에 건축연면적 6,400여평의 종합사업장을 준공하고 3월16일 개점하였다.

  진량농협은 2023년말 기준 예수금 6,387억원, 상호금융대출금 5,130억으로 금융자산 1조 1,500억을 달성하였으며, 또한 농산물계통 출하, 주유소, 영농자재, 마트등 경제사업 실적도 431억원에 달하는 실적을 거양하였고, 조합원 실익 및 환원사업으로 19억 6천만원의 교육지원사업비와 16억의 배당금을 지급하였다.

  특히, 하나로마트는 순매장 820여평, 작업장 200여평, 마트창고 450여평, 1~2층 주차공간 300여대로 고품질의 생필품과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있으며, 금융코너, 뚜레쥬르, 투썸플레이스, 어린이놀이공간, 수유실 등 부대시설을 갖춘 대도시 체류형 대형마트로 신선하고 고품질의 채소·과일, 정육, 건어물, 활어, 선어, 의류, 잡화, 공산품 등을 취급하고 있어 진량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뿐만아니라 영농에 필요한 1,500여평의 경제사업장, 선별장, 양곡창고, 농기계수리센타, 셀프주유소 등을 함께 운영하고 있어 이곳에 오면 생필품은 물론 농사에 필요한 농자재, 면세유까지 모두 구매할 수 있어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다.

  박문현 조합장은 어려운 시기에 조합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지금까지 쌓아온 농협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조합원 실익지원과 행복한 진량농협을 만들기 위해 앞장설 것이라 말했다.

  또한 조합원들이 애써 재배하고 생산한 농산물을 제값 받고 판매 할 수 있도록 판로확보 및 마케팅 활동에 최선을 다하여 농업이 대우받고 농촌이 희망이며, 농업인이 존경받는 농토피아 구현을 위해 모든 역량을 다 쏟을 것이며, 조합원이 행복한 농협다운 농협, 미래 100년을 약속하는 진량농협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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