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공사(KBS)가 주최하고 국민안전처가 후원하며 동부화재가 협찬하는 ‘KBS 119상’은 각종 재난 현장에서 헌신적인 구조구급활동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 선 신뢰와 존경을 받는 119구조, 구급대원에게 수여하는 최고의 상이다.
이 소방교는 2006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되어 구급대원으로서 각종 화재, 구조, 구급 등 재난 현장에서 활동하며 도민의 생명을 보호해 왔다.
특히, 하트세이버 3회(심정지 환자를 심폐소생술로 소생시킨 구급대원 및 일반인에게 주어지는 인증서), 소방의 날 소방방재청장상, 경상북도 소방안전강사경진대회 우수상 등을 수상하였으며 사회복지사 2급, 소방방재학 공학 석사 학위 취득, 심폐소생술교육센터 강사활동 등 재난현장에서 전문가로서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였다.
이 소방교는 “지금도 구급 현장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있는 동료 구급대원들 덕분에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된 것 같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혁신과 변화를 통해 한층 더 발전하는 부지런한 구급대원이자 소방공무원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