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들의 고독사 및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서로 이웃이 되어 주는 것!

  관심을 가져 주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이 모임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은 “나에게 관심을 가져주는 사람이 있구나!”, “이웃이 생겼구나!”, “내 옆에도 누가 있구나!”하는 마음에 행복하고 어디 전화 할 데가 생겼다며 굉장히 좋아하고 계십니다.

  처음에는 시행착오도 많았지만, 이제는 어느 정도 모임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은 서로 안부전화하고 모여서 친교 나누는 방식에 많이 익숙해 졌고, 외인들도 조금씩 가입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중방성당 前 사회복지위원장님이 경산시 45개 단체장 간담회에 참석하여 고독사 예방의 필요성과 중방성당 안부전화사랑모임에 대해 설명을 하게 되었고, 그것을 듣고 비신자 자매님 한분이 사업비 100만원을 후원하기도 하였습니다. 내년에는 경산시에 예산을 받아 좀더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시청에 8월 예산신청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