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문화센터로 발돋움하는 "경산시립장산도서관"

  • 기사입력 2018.02.05 16:44
  • 기자명 편집부

  경산시 장산도서관은 2017년 9월 28일(목) 개관 후 6만 명이 넘는 이용자들이 방문해 15만 5천여 권의 도서를 이용하는 등 지역주민들을 위한 지식의 보고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2018년 1월 하루 평균 이용자는 453명으로, 평균 454권의 책이 대출되는 등 겨울방학 동안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문화 공간 및 학습센터의 역할도 충실히 하고 있다.

  특히 본 도서관은 2018년 1월 17일(수)부터 어린이들을 위한 애니메이션을 무료로 상영하고 있으며 겨울방학을 맞아 1월엔 수요일마다 뽀로로 컴퓨터왕국대모험, 주토피아, 겨울왕국을 성황리에 상영했으며, 앞으로도 장산도서관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영화 상영을 할 예정이며, 다양한 독후활동을 지원하는 스마트체험도서관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겨울방학이 되면서 장산도서관 견학을 원하는 어린이집도 증가해 2018년 1월 한 달간 14개 어린이집에서 총 368명의 미취학 아동들이 도서관에 방문해 도서관 이용 교육을 받고 스마트체험도서관을 견학하고 갔다.

  박광택 문화관광과장은“겨울방학을 맞아 아동 및 청소년들의 도서관 이용률이 크게 증가해 기쁘고, 이에 걸맞는 도서관 서비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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