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영씨 동부동, 자인, 남산, 용성(경산시 마선거구) 시의원 출마 선언

  • 기사입력 2018.02.13 19:42
  • 기자명 편집부
경 력현, 경북도당 언론홍보득별위원회현, 더불어민주당 경산시지역위원회 장애인위원회 위원장현, 경산시체육회 우슈협회장전, 문재인 대통령 후보 경산 사무소 소장전, 경산동부초등학교 운영위원장전, 사동중학교 운영위원장전, 경산신문방송미디어협동조합
현, 경북도당 언론홍보득별위원회
현, 더불어민주당 경산시지역위원회 장애인위원회 위원장
현, 경산시체육회 우슈협회장
전, 문재인 대통령 후보 경산 사무소 소장
전, 경산동부초등학교 운영위원장
전, 사동중학교 운영위원장
전, 경산신문방송미디어협동조합

  더불어민주당 경상북도당 언론홍보득별위원회 위원장인 양재영(경산신문방송미디어협동조합 이사장)씨가 6월 13일 실시되는 지방선거 동부동, 자인, 남산, 용성(마 선거구)에 출마를 선언했다.

  양재영 씨는“지방분권과 주민참여가 지방자치의 정신입니다. 지방이 제 목소리를 내고, 주민들의 참여 공간을 넓혀 의회와 주민이 함께하는 선진 지방정치를 이루고자” 출마를 하게 되었다고 한다.

  또한 양재영 씨는 촛불집회와 대선 전, 후 경산에 일어난 두 가지 일에 직접 앞장서면서 지방의원 역할의 중요성을 새삼 느꼈다고 한다.

  한 가지는 초등학교 무상급식이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밥값을 받는 경산시 동지역 초등학교 학부모들과 학생들의 무상급식을 위해 몇 달간 회의에 참석하고 길거리 서명을 받으면서 ‘당연한 일도 의원들이 시민의 뜻을 받들지 않으면 해결되지 않는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다고 한다.

  또 한 가지는 사동 부영6차 APT ‘임대료 인하운동’을 도우면서 주민이 나서면 많은 일을 할 수 있다는 자신이 생겼다고 한다.

  사동 부영6차 APT 임대료는 매번 5% 인상을 하다가 이번에 주민들이 나서자 2% 인상에 합의하여 큰 성과를 이루었다.

  양재영 후보는“1%에도 못 미치는 경산시청 장애인 근로복지 근로자를 2% 이상으로 올리고, 청소년들의 자살이 전혀 없는 경산을 만들기 위해 청소년 쉼터, 상담소, 치유센터 등을 만드는데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하면서 “지방자치는 거시적이고 보편적인 문제를 풀어나가는 중앙정부의 역할만으로 국민의 행복한 삶을 보장할 수 없다는 1987년 6월 항쟁 요구를 받아들여 30여년 전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지방자치는 지방의 상황과 여건에 따라 시민들의 요구에 적합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의 여건에 맞는 복지를 시행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목적입니다.
  저는 이러한 지방자치 원래의 목적에 적합한 역활을 수행하여 우리지역 주민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하는 사명감으로 출마를 선언합니다.”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양재영 씨는 경산시민들에게 호소했다.

 “시민여러분! 25년이 넘는 기간 동안 지방자치를 경험하면서 1당 독점의 폐해를 절실하게 느꼈으리라 생각합니다. 시민보다 공천권자를 따르고, 시민의 절실한 요구보다 특정 정당의 입장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시민의 이익보다 특정 무리의 이익을 먼저 생각하는 잘못된 시의회와 시행정을 바로 잡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다양한 정당과 다양한 정치적 입장을 가진 시민단체와 시민들로 의회를 구성해야 합니다.
  이것이 곧 시민들의 경제적 이익, 삶의 질 향상과 직결 된다는 것은 많은 사례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현명한 시민들의 지혜로운 선택을 부탁 드립니다.
  사람이 살기 어려울 정도로 오염되고 낙후된 브라질의 도시 꾸리찌바를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환경도시이자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든 것은 잘 뽑은 시장과 시의원들 그리고 깨어있는 시민들의 참여로 불과 10여년 만에 이루어 낸 역사입니다.
  경산이 한국의 꾸리찌바가 될 수 있다는 각오로 시의원에 출마하며 시민 여러분의 격려와 가르침, 그리고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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