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물의 날」기념, 물사랑ㆍ물절약 캠페인 추진

UN은 매년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지정ㆍ선포
수자원 보전 및 먹는 물의 중요성 인식 제고

  • 기사입력 2018.03.22 17:07
  • 기자명 김도경 기자

  경산시는 22일(목) UN이 정한「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여 남천강변에서 수자원의 소중함과 물 관리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물절약, 물사랑에 대한 인식을 증대시키기 위하여‘물사랑․물절약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봄맞이 대청결활동과 함께 진행된 가운데 절수기 의무설치 사항 및 생활 속 물절약 실천법 홍보물을 배부하여 최근 심화되고 있는 가뭄의 심각성을 알림과 동시에 물의 소중함에 대해서 시민들이 공감하고 물절약을 실천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물 사랑과 물 절약 실천의식을 일깨울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으면 하며, 물 부족 현상이 심화되는 이때 정부나 지자체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시민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물 절약 실천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UN은 점차 심각해지고 있는는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매년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선포해 기념하고 있으며, 경산시도 세계 물의 날이 갖는 의미를 함께 나누기 위하여 매년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물절약 홍보 캠페인을 병행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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