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경찰서(서장 최석환)는 지난 21일 대학교 신학기 및 봄철축제 기간을 맞이하여「대학교&경산경찰서間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영남대학교 등 경산 지역 10개 대학 학생처장 및 경찰서장, 각 과장, 파출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신학기에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사건사고에 대한 철저한 예방과 적극적인 대처 방안을  강구했다.

  간담회 참석 대학(학생처장)측에서는 학생의 안전 확보를 위하여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각종 시설설치 및 교통신호 체계 변경, 학교내외 범죄 예방을 위한 경찰과의 긴밀한 협업체제 구축 및 대학 축제기간 청소년 보호활동 강화 등을 요청했다.

  이에 경산경찰서는 대학측과의 긴밀한 협업을 유지하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 시설 점검 및 재설치하는 등 사고예방 위주로 운영하며, 봄철 대학축제 기간에는 대학구내 범죄 사각지대에 대한 예방순찰을 강화 및 대학생의 안전 확보를 위해서는 대학측과의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협업체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