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마의 변을 간략하게 말씀하신다면?

  저는 희망경산을 건설하게 위해 지난 5년여 동안 경산경제자유구역, 경산4일반산업단지, 화장품특화단지 조성과 도시철도 하양연장 등
경산발전의 초석이 될 많은 대형사업들을 추진해 왔습니다.
  또한 시민들과 함께 우리 경산을 청렴도평가 전국1위, 경상북도 3대도시, 착한 나눔도시로 만들어 경산시의 위상과 경산시민의 명예를 크게 높여 왔습니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추진중인 대형사업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고, 경산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이번에 다시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시민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 경산시장에 당선되면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할 시책은?

  먼저, 경산지식산업지구 등 지금까지 추진해온 대형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경북재활병원 등 주요 현안사업의 본 궤도 안착으로 지역발전의 기반을 마련하겠으며, 경산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하여 4차산업혁명, 청색기술산업 등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탄소 복합설계해석 기술지원센터 등 선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외에도 더 큰 희망경산 『10년 대계의 완성』을 위하여 문화·체육·복지 확충, 좋은 일자리 만들기, 인구40만 희망도시 기반조성, 풍요로운 농촌건설, 소통하는 시민중심 경산, 아이 키우기 좋은 경산 등 8개 대과제를 선정하여 추진할 계획입니다.

  ☞ 지금 경산시의 가장 시급한 과제가 무엇이라 생각합니까?

  지역의 가장 큰 현안은 먹고 살기위한 일자리 창출이라고 생각합니다. 재임기간 중 심혈을 기울였던 분야 또한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지역산업기반을 다지는 것이었습니다.
  이에 따라 경산지식산업지구. 경산4일반산업단지, 화장품특화단지 조성 등 지역산업기반을 다지는 대형 산업과 도시철도1호선 하양연장, 대구 광역권 철도망구축 등 도시 인프라 구축사업, 경북재활병원 유치, 오목천 프로젝트 등 주요 현안사업이 현재 추진중에 있습니다.
  앞으로도 경산4일반산업단지 내 첨단신소재부품 제조기반을 조성하여 4차산업혁명을 정착시키고, 국제 화장품효능인증센터, 자연친화적인 물질을 산업화하는 청색기술 융합산업 클러스터 등 핵심산업을 추진하고, AMRC아시아센터 건립과 자율주행 전기자동차 실증클러스터 조성 등으로 경산의 미래를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경산센트럴파크조성, 중산지구 택지개발사업의 성공적 추진, 대임지구 개발 등 『인구40만 희망도시』의 기반조성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시장 출마시 반드시 정당공천제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지요?

  정당공천제는 책임정치 구현으로 정당정치 발전에 기여하고 지방자치단체장의 전시성사업 등 방만한 운영과 예산낭비를 방지하기 위해 지금까지 시행해 오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방정치의 중앙정치예속화, 공천비리와 이권, 특혜, 계파정치의 확산 등 장점보다 부작용이 더 많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급기야 풀뿌리 지방자치와 지방분권을 정착시키기 위해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폐지를 대통령공약으로 하였습니다만, 위헌문제, 지역분열, 돈선거 등 각종 부작용이 많다는 이유로 지금까지 정당공천제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기초선거 정당공천제가 폐지되는게 더 효율적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만, 폐지되지 않더라고 정당공천제로 나타날 수 있는 문제점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이 강구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이번 지방선거에 자신이 꼭 당선되어야만 한다는 이유가 있다면?

  지금 경산은 많은 대형사업들이 진행되거나 준비 중에 있습니다.
  이러한 대형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또한 희망찬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경험 많고 청렴한 행정전문가가 필요합니다.
  앞으로 4년, 더 큰 희망경산의 완성을 위해 시민 여러분과 소통하고, 책임지고, 행동하는 시장이 되겠습니다.
  경산의 번영과 대 도약을 향한 희망찬 여정에 시민 여러분들의 뜨거운 열정과 변함없는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경산시민의 명예를 한층 더 높이겠습니다.

  ☞ 유권자에게 당부의 말씀이 있다면

  남북대화와 공천잡음 등으로 자유한국당의 현재 지지도가 과거와 달리 여론이 만만치 않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저는 과거의 시끄러운 선거운동방식을 지양하고 조용하고 깨끗한 선거운동을 하고자 합니다.
  선거조직 전체가 자원봉사자로 인식을 전환하고, 돈 안쓰는 깨끗한 선거를 솔선수범하여 후보간 상호비방보다는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과 비전을 제시하는 모범적인 선거운동을 하고자 합니다.
  조용하고 깨끗한 선거운동을 위해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별도로 하지 않고 5월 31일에 출정식으로 대체할 계획입니다.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행복한 경산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