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평초,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값진 결실을 맺다

하다현(5학년) 양궁 25M 동메달,
박지영(5학년) 100m, 400mR,
권효은(6학년)높이뛰기 출전

  • 기사입력 2018.05.31 09:58
  • 최종수정 2018.05.31 09:59
  • 기자명 김도경 기자

  정평초등학교(교장 조중기)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충청북도 청주 김수녕양궁장(양궁)과 충주 종합운동장(육상)에서 열린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양궁 경북대표 5학년 하다현, 육상 경북대표 6학년 권효은(높이뛰기), 5학년 박지영(100m, 400mR)이 참가했다.

  양궁 여자 초등 종목에는 15개의 시도의 60여명이 출전하여 서로의 실력을 겨루었다. 서로 치열한 접전 끝에 본교 5학년 하다현 선수가 25미터에서 3위(351점)를 하여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하다현 선수는 “열심히 노력한만큼 더 좋은 성과를 거두고 싶었는데 조금 아쉽다. 6학년 때는 더 좋은 결과를 거두겠다.”며 앞으로의 훈련에 더 열심히 참여하겠다는 다짐을 했다.

  조중기 교장은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매일 아침 방과 후 시간, 대회가 임박했을 때는 주말 시간도 아끼지 않고 훈련하였으며 훈련할 때마다 신중의 신중을 가하여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학생 활동 중심의 다양한 활동으로 행복정평교육 실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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