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양읍, 추석맞이 어려운 이웃 위문품 전달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훈훈한 추석 명절 분위기 조성

  • 기사입력 2018.09.18 15:50
  • 기자명 구본교 기자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하양읍이장협의회(회장 황정섭),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한조),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장희),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방호윤), 체육회(회장 최태훈), 하양읍 직원(읍장 정원채)은 18일 읍내 저소득 가정 15가구를 방문해 쌀, 라면, 휴지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하양읍 5개 단체와 읍사무소 직원들의 작은 정성으로 마련됐으며, 참여자들은 홀로 사는 어르신, 한부모 가족, 장애인 세대 등 지역의 소외되고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안부와 사랑의 마음을 함께 전했다.

  나눔 활동을 함께한 황정섭 하양읍이장협의회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우리의 이웃에 작은 선물과 정을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고, 훈훈한 추석명절이 되기 바란다.”고 전했고,

  정원채 하양읍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사랑이 더욱 필요한 때,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을 가져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읍민들을 잘 살펴 모두가 행복한 하양읍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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