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경상사(대표 정양환), 저소득층을 위한 생활용품 700세트 쾌척

민족대명절 추석을 맞아 생활용품 나눔 실천

  • 기사입력 2018.09.18 16:04
  • 기자명 편집부

  유경상사(대표 정양환)이 18일(화) 경산시를 방문,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관내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달해달라며 1,700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 700세트를 기탁했다.

  자동차 부품 판매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정양환 대표는 매년 명절을 기해 독거노인, 장애인, 아동 등 저소득가정에 물품을 기탁해 왔으며, 올해는 근로능력이 미약하지만 자립을 꿈꾸며 성실히 근로에 임하는 자활참여자를 비롯해 내 아이처럼 양육하고 있는 위탁가정 등 관심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을 위해 생활용품을 준비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경제 불황 속에서도 추석 명절에 더욱 외로울 이웃들을 먼저 생각하고 아낌없는 지원해주신 유경상사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뜻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해드리겠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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