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암로 옹벽 새단장으로 웃음꽃이 활짝 피다

- 가로변 옹벽 새단장하여 시민 볼거리 제공
- 쾌적하고 깨끗한 거리 조성으로 인한 삶의 질 향상 기대

  • 기사입력 2019.01.04 16:34
  • 기자명 편집부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장산초등학교 맞은편(성암로 8길 일대) 가로변에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미관 확보와 아울러 아름답고 상징적인 거리조성을 위한『성암로 가로경관 개선사업』을 추진하여 최근 2018년 12월 말에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가로변의 미관개선이 아닌 지역의 정체성을 표현하여 경산시를 대표하는 다채롭고 품격 있는 디자인을 형성하고 있어 장산초등학교 학생들과 주변 시민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으며,

 『성암로 행복이 가득한 숲길』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사업대상지 일대 옹벽으로 인한 삭막하고 단절된 이미지 개선을 위하여 숲 속의 작은 쉼터를 상징성 있게 표현한 쉘터 조성, 행복한 거리의 상징성 부각 및 자연친화적 벽면디자인, 이야깃거리·볼거리가 가득한 가로경관 등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산책의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노후화 된 옹벽에 스토리가 담겨있는 아름다운 디자인을 통하여 어린이에게는 꿈의 거리, 성인에게는 추억의 거리를 조성하여 제공함으로 주민들의 주변 환경 개선에 크게 이바지 할 것을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생활환경의 향상을 통하여 시민들이 쾌적하고 편안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시경관의 가치향상을 위하여 부단히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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