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미래정책 연구소 이권우 소장, 경북권역 재활병원 예산확보에 큰 역할

  • 기사입력 2019.07.01 12:20
  • 기자명 김도경 기자
경산미래 정책연구소장
이     권     우

  이권우 경산미래 정책연구소장이 구 경산 미래대 부지에 건립중인 경북권역 재활병원 기능보강사업비 35억2800만원예산 확보에 큰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권역 재활병원은 총사업비 438억(국비135억)원을 들여 (구)대구 미래대 부지 2만6천472제곱미터 지상4층 연면적 1만4천561제곱미터  150병상규모로 2020년7월 완공예정이다.

  내년 개원 예정인 경북권역재활병원 개원에 꼭 필요한 의료장비구입 예산 35억 원을 경산 시에서 확보하는데 이권우 경산미래정책연구소(전 국회1급 공무원) 이 힘을 보탰다.

  또 지난해(2018년)말에도 주얼리 산업 양성화를 위한 세법개정을 주도해 국가 세수 년 8.000억 원을 확보하기도 했다.

  이권우 소장은 국회예산결산특위 심의관을 지내는 등 23년간 국회에서 활동한 공인예산 전문가다. 이권우 소장은 경산시가 재활병원 의료장비 구축에 필요한 예산확보를 위해 동분서주하자 자신의 공무원시절 인맥을 총동원 복권기금 확보에 큰 역할을 해 경산시의 예산확보에 도움을 주었다.

  내년6월 개원을 목표로 하는 재활병원 의료장비구입 쓰일 예산이 확보되지 못할 경우 병원이 정상적인 개원을 못할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다. 재활병원 의료장비 구축에 필요한 예산은 모두61억 원으로 올해 도비20억 원만 확보해 크게 부족한 상황에서 35억2800만원을 확보했고 나머지 6억 원은 추가 확보할 예정이다.

  이권우 소장은“국회예산결산특위 심의관을 지냈으며 예산 통으로 활동 하는 등 국회에서의 경험이 이번 예산을 확보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하면서“앞으로 경산 시와 경북도청의 요청이 있으면 예산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계속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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