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체육관 사거리 절개지에 태극기 꽃 피우다.

  • 기사입력 2015.03.03 22:24
  • 최종수정 2015.03.04 01:13
  • 기자명 김도경 기자


 
  광복70주년을 맞아 전 국민 태극기 달기 운동이 전국적으로 펼쳐지고 있다.

  중앙동(동장 천종학)도 태극기의 의미를 되살리고 순국선열들의 위업과 숭고한 독립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대대적인 태극기 달기 운동을 펼쳤다.

  중앙동은 실내체육관 사거리 절개지, 불모지를 500여개의 태극기 바람개비로 가득 메워 태극기 달기 운동 분위기 확산에 일조하고 있다.

  이곳은 암벽 절개지로 식물이 자라지 못하는 곳으로 지금까지 방치되어 있었다.

  그런 절개지, 불모지를 활용해 태극기 바람개비를 대량으로 설치, 도시미관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키는 한편 시민들에게 태극기 꽃으로 애국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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