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경산시 희망미래의 해

최영조 경산시장, 시민을 위해서라면... 동분서주

  • 기사입력 2015.03.24 09:49
  • 최종수정 2015.03.24 09:50
  • 기자명 김도경 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지역현안 사항 해결을 위해 경북도와 대구시를 연달아 방문하는 등 시정추진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지난 10일 김관용 경북도지사 면담에 이어 16일 권영진 대구시장을 방문했다.

  최시장은 지역의 최대 현안인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연장 건설에 따른 지방비 분담률에 대한 광역지자체의 적극적인 협조와 광역철도 지정추진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권영진 대구시장과의 면담은 경산시민의 대구명복공원(화장장)사용료 조정, 갓바위 이용객 교통편의를 위한 주말 맞춤노선 신설 건의 및 대구도시철도 3호선 개통에 따른 시내버스 노선 조정에 대해 건의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관련법규 등 제반사항을 충분히 검토하는 등 지역간의 상생발전 차원에서 서로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산시는 앞으로도 지역현안 중 인근 지역간 협력이 필요한 사항은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해 시민이 행복한 경산을 앞당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