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경산시지회, 동부동분회 회장단 취임식 개최

이원균 동부동분회장 이웃돕기 성금 30만 원, 10kg 백미 9포 기탁

  • 기사입력 2022.01.26 13:05
  • 최종수정 2022.01.26 13:10
  • 기자명 김도경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경산시지회 동부동분회는 15일 동부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회장단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윤두현 국회의원 배우자 서명환씨 및 도·시의원을 비롯해 각 기관단체장과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원균 동부동분회장, 원은현 여성회장의 취임식이 진행됐다.

  취임식에는 윤두현 국회의원의 “새로이 중책을 맡은 이원균 분회장과 회장단 여러분께서 경산 발전과 화합에 기여할 것을 믿으며, 동부동분회의 도약과 발전을 기원한다”는 축전을 시작으로

  한국자유총연맹 경상북도지회 조현일 부회장의 “코로나19 확산에 취임식 진행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이원균 분회장, 원은현 여성회장의 취임을 축하드리며”“어려운 시기일수록 서로 화합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언제나 앞장서고, 경산시 발전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축사를 전했다.

  이어 한국자유총연맹 경산시지회 이용희 회장은 “지역사회에 젊음의 열정을 바탕으로 항상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회원들과 서로 협동하여 2022년 임인년 힘찬 출발을 해 줄 것을 응원한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원균 동부동분회장은 취임사에서“한국자유총연맹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항구적으로 옹호·발전시키고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통일을 추구하며, 이와 관련된 민간단체들에 대한 협조와 유대를 다지는 것을 목적으로한다.”라는 정관의 창립 목적과 같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회원들과 함께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따뜻한 동부동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주어진 책임과 의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이원균 분회장은 취임을 맞아 동부동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 30만 원과 10kg 쌀 9포를 기탁했다.

  이에 김동필 동부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 활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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