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이 필요한 순간! 우리들이 찾아가는 그곳!

휴게음식점 기존영업주 위생교육

  • 기사입력 2015.05.18 21:48
  • 기자명 김도경 기자


 
  사)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경북도지회는 지난 8일(금) 오후2시 대구미래대학교 양지관에서 경산시, 청도군 휴게음식점 영업주 500여명을 대상으로 기존영업주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위생교육은 휴게음식점을 경영하는 기존영업주들이 매년 받아야 할 의무교육으로 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경북지회 최성희 지회장 등의 강사를 초빙해 식품위생법의 이해 및 영업자 준수사항과 식재료보관방법, 식품위생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위생관리책임자인 영업주는 제대로 된 살균세척, 가열, 조리 등을 통해 음식물을 위생적으로 관리하여 시민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해야 함을 강조했다.

  아울러 식중독 예방을 위한 3대 요령인 “손 씻기, 끓여먹기, 익혀먹기” 개인 수칙을 홍보하고, 국내 나트륨 섭취량의 심각성을 알리고 나트륨 줄이기 실천에 대해 영업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권장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최근 경기침체로 경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고객이 감동할 때 까지 적정한 가격, 맛, 친절한 서비스로 음식을 전하는 감사한 마음과 철저한 개인위생으로 음식물의 안전한 관리에 힘써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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