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에 교차로 가로등없어 시민들 불편

  • 기사입력 2013.11.05 18:52
  • 최종수정 2013.11.05 18:53
  • 기자명 김도경 기자

야간에 교차로 가로등없어 시민들 불편

 
   하양읍 금락초등학교 앞 교차로가 야간에 너무 어두워 운전자의 불편은 물론, 횡단보도 보행시 위험을 무릅쓰고 건너야 하는 불안함을 주고 있다.

주변에는 대형마트와 초등학교가 위치하고 3,000여 세대의 아파트가 밀집해 있으나 왕복 8차선 교차로에 교통안전을 위한 가로등 하나 설치돼 있지 않다.

송 모씨(여. 54세 하양읍 금락리 평광타운)는 "특히 비오는 날에는 운전자들의 시야 확보가 더욱 어렵고 차선조차도 파악하기 어렵다"며 대형사고의 위험에 노출돼 있어 하루 빨리 가로등 설치가 시급하다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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