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제19회 어린이날 큰잔치 안전관리실무위원회 개최

「경상북도 안전체험관」 경산유치에 열띤 응원과 힘찬 결의
시민과 관람객을 위한 행사장 질서유지 및 교통 대책 등 안전관리계획 심의

  • 기사입력 2023.04.29 10:44
  • 기자명 김도경 기자

  경산시는 2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제19회 경산 어린이날 큰잔치」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안전관리실무위원회는 지역축제·행사 개최 전 ▲행사장 안전관리계획 ▲인명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교통 대책 ▲폭발 및 화재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 대응체계 등 행사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한다.

  코로나19로 4년 만에 개최되는「제19회 경산 어린이날 큰잔치」는 공연행사 이외에도 다양한 부대 체험행사로 많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회의에 앞서 지역의 재난안전 전문가로 구성된 실무위원들은 「경상북도 안전체험관」의 최적지는 경산이며, 안전체험관은 재난 및 위기 발생 시 상황별 대처요령을 체험하고 안전 수칙을 배울 수 있는 시설로 경북에서 학생 수가 제일 많은 우리 경산에 꼭 필요한 시설이라며 유치에 결의를 다졌다.

  이강학 부시장은 “안전관리실무위원들의 유치결의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경상북도 안전체험관 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어린이날 큰잔치에 방문하는 모든 어린이가 행복한 어린이날이 되도록 철저한 사전준비로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일어나지 않게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