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산천을 살리자", 경일신협 우리동네 어부바 에코캠페인 펼쳐

경일신협, 하양읍 행정복지센터 및 하양읍 자연보호 협의회와 함께  미꾸라지 방류·EM흙공 던지기 행사 진행

  • 기사입력 2023.07.12 14:49
  • 기자명 편집부

  경일신협(이사장 김정혁)은 6월 30일 하양읍 조산천 일대에서 「2023년 신협 우리동네 어부바 에코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일신협 임직원 및 조합원, 하양읍장(김정기), 하양읍자연보호협의회(회장 김광숙) 등 30여 명이 참석해 미꾸라지 방류 및 EM흙공 던지기 활동을 진행했다.

 「2023년 신협 우리동네 에코캠페인」은 신협사회공헌재단이 후원하는 ‘신협 우리동네 어부바’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신협 우리동네 어부바’는 전국 신협 및 지역별 두손모아봉사단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전국 30개 신협과 15개 두손모아봉사단이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정혁 경일신협 이사장은 “「2023년 신협 우리동네 어부바 에코캠페인」은 지역사회에 깊이 뿌리내리고 있는 우리 이웃의 어려움을 돌보는 신협의 가치를 잘 나타낸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경일신협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어부바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서 펼쳐나가겠다”고 했다.

  행사에 참석한 하양읍장(김정기)은“이번 행사를 통해 해충으로 인한 주민 불편과 감염병 위험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들이 더 건강하고 친환경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신협 우리동네 어부바’ 사업은 하양읍의 환경보전을 위해 2달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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