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소방서, 진준호 소방위 전국 화재대응분야 특별 승진

화재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대한 공로 인정받아

  • 기사입력 2023.11.22 10:27
  • 기자명 김도경 기자
경산소방서, 진준호 소방위
경산소방서, 진준호 소방위

  경산소방서(서장 박기형)에 따르면 중산119안전센터 소속 진준호 소방장이 소방청에서 주관하는 2023년 화재대응분야에서 소방위로 특별승진을 하였다고 밝혔다.

  화재대응분야 특별승진은 전국 18개 시·도 소방공무원 중 화재 현장에서 인명구조와 재산피해 방지에 지대한 공적이 있거나 현장대응 기술 개발 등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화재 대응에 이바지한 대원에게 주어진다.

  진준호 소방위는 지난 2005년 소방에 입문하여 지금까지 18년간 각종 화재·구조·구급 현장에서 8,000여건 출동, 6,000여명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였고 하트세이버 3회 수상하였으며, 울진·군위·고령 대형 산불, 관내 대형화재를 포함한 각종 재난 현장에서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재난사고 예방 등 헌신적인 소방 활동을 펼친 바 있다.

  특히 제45회 금오대상 사회방재부문 수상 및 소방차량(OJT) 운용능력 향상 교육멘토 교관으로서 후배양성에도 이바지한 바 공로를 인정받았다.

  진준호 소방위는 “지금 이 시간에도 현장에서 묵묵히 임무수행 중인 동료 소방대원들과 응원해 준 부모님과 아내 덕분에 특별승진을 하게 된 것 같다. 앞으로도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으로서 본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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