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여자상업고등학교 및 자인여자중학교 이웃돕기 성금 기부

- 해마다 교직원과 학생들이 한 마음 한뜻으로 성금 모아 -

  • 기사입력 2015.12.21 12:14
  • 최종수정 2015.12.21 12:15
  • 기자명 김도경 기자


 
  경산여자상업고등학교ㆍ자인여자중학교 (권기학 교장)는 지난 17일(목) 자인면사무소를 방문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써달라며 교직원과 학생들이 함께 모은 이웃돕기 성금 881,000원을 기부했다.

  자인여중은 1969년 개교, 경산여상은 1974년 설립되어 현재까지 7천 여 명의 여성 전문 인력을 배출해오고 있으며, 특히 경산여상은 특성화 교육으로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다.

  권기학 교장은“새로운 생각과 참된 마음을 지닌 인재 육성이 본교의 교육 지표”라고 전하며, 매년 성금 모금을 하는 이유도 학생들이 스스로 주위를 돌아보고 소박한 나눔의 기쁨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라는 본인의 교육 철학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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