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민 화합과 건강을 위해 노력하는 생활체육회

  • 기사입력 2015.12.21 13:24
  • 최종수정 2015.12.21 13:28
  • 기자명 김도경 기자


손규진
  경산시 생활체육회(회장 손규진)는 2515년 3월 합동개회식을 시작으로 2015 경산 옹골찬 게이트볼 대회를 비롯한 전국 및 도 단위대회 4회 개최, 마라톤 등 종목별 생활체육대회 18회를 개최하여 경산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키워나가고 있을 뿐 아니라,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 및 경북어르신대회와 종목별 도지사기대회에 출전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둠으로서 시민 화합에 앞장서고 우리고장 경산의 위상을 홍보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50여 개소에 이르는 생활체육지도자 현장수업, 35개소의 생활체육교실, 25개소의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신나는 주말생활체육학교를 운영 해 청소년에서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연간 127,6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성과를 이끌어냈으며, 이를 토대로 시민 누구나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여건을 조성했다.

  경산시 생활체육회는 검도 등 27개 정회원단체와 프리테니스 등 6개의 준회원 단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여 동호인 수는 3만에 이르며, 실질적인 생활체육 동호인 수는 약 10만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생활체육은 모든 시민이 즐기고 누려야하며 어르신복지 뿐 아니라 청소년의 올바른 인격형성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으며, 의료비절감을 통한 경제적 효과 또한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경산시 생활체육회는 2016년도에도 다양한 생활체육 종목을 육성, 보급하여 스포츠 선진화를 통한 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증대시키고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의 경산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모든 시민과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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