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 새마을사업 성과를 되짚어보고 새마을지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열린 행사는 최영조 시장, 이천수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ㆍ도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새마을지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 데 읍면동 입장식, 2015성과보고, 시상, 새마을노래체장 순으로 진행 됐다.
특히 올 한해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이동욱 새마을지도자진량읍협의회장, 전순분 동부동새마을부녀회장, 박정수 진량읍새마을문고분회장이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하고 새마을대상에는 김옥순 경산시새마을부녀회장이 수상하는 등 50명의 새마을지도자들이 새마을 중앙회장 표창, 도지사표창, 시장 및 지회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읍면동 새마을종합평가에서는 진량읍이 대상, 서부1동이 최우수, 자인면이 우수, 하양읍, 남부동, 남천면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정의호 경산시새마을회장은“올 한해 살기좋은 경산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새마을사업을 추진할 수 있었던 것은 새마을지도자 모두의 투철한 봉사정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앞으로도 지역에 맞는 공동체 운동 등 제2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