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경산경찰서 "정년퇴임식ㆍ승진자 간담회 개최"

  • 기사입력 2016.01.04 18:29
  • 최종수정 2016.01.04 18:30
  • 기자명 김도경 기자


 
  경산경찰서(서장 최현석)는 지난 12월 31일(목) 서장, 각 과장, 일반 직원 및 퇴임자 가족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서 4층 대회의실에서 2015년 하반기 정년퇴임식을 가졌다.

  ※ 퇴임자(2) : 경감 이형수(압량파출소장), 경위 정희석(정보과)

  이형수 경감은 1980년 순경으로 입직하여 36년간 경찰조직에 몸담아 제63주년 경찰의 날 장관표창 등 총 40회 포상을 받았다.

  정희석 경위는 1980년 순경으로 입직하여 우수한 업무능력으로 경찰청장 표창 등 총 38회 포상을 받았다.

  퇴임자에게 36년간 경찰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옥조근정훈장”이 함께 수여되었다. 또한 서장, 각 과장, 일반 직원 및 승진자 가족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승진 임용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승진대상자의 가족들을 초대해 함께 축하하고, 경찰가족으로서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해 더욱더 의미있는 임용식이 되었다.

  ※ 경사⇒경위 3명, 경장⇒경사 4명, 순경⇒경장 3명

  최현석 서장은“오늘 퇴직하는 선배님들은 어려운 시기에 경찰에 투신해 몸과 마음을 다해 국가와 국민을 위하여 일생을 보내신 분들이라며, 무거운 짐은 이제 후배들에게 맡겨 놓고, 건강하고 편안한 제2의 인생을 펼치길 바란다”고 했다.“승진자에 대해 계급이 높아지는 만큼 책임이 무거워진다는 것을 잊지 말고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업무에 매진하길 바라며, 가족들의 내조에 대하여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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