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일의원 도교육청 추경예산 334억원 확보!

  • 기사입력 2016.05.15 13:33
  • 최종수정 2016.05.15 13:35
  • 기자명 김도경 기자


경상북도의회 조현일 의원
  경상북도의회 조현일 의원(경산)이‘2016년도 경상북도교육청 제1회 추경예산’에서 중산지구 내 성암초등학교 이전 예산 328억원과 경산 체육중·고등학교 시설비 예산 6억원 등 총 334억원을 확보했다.

  경산 중산지구 성암초등학교 이전의 경우 중산 제1지구 시가지조성사업과 관련된 것으로 총 사업비 493억원이 소요된다.

  이번에 확보된 예산은 부지매입비와 설계비, 건축비 등이며, 계속비 사업으로 2017년도에 85억원, 2018년도에 81억원을 추가 투입하여, 2018년도에 42학급 규모로 개교할 예정이다.

  또한, 경북 학생들의 체육특기자 양성을 위하여 경북체육고에 온수보일러 교체, 급수배관 교체, 체육관 바닥 개체, 전기조명시설 등 총 6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조현일 의원은“현재의 성암초 건물은 노후화된 상태이고, 학생수가 계속해서 감소하고 있으며, 중산지구 내 시가지조성사업과 관련하여 초등학교 설립이 필요한 사항이라 교육부에 건의하여 현재의 성암초 전통을 계승하면서 학생들의 학습권도 보장되는 이전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경북체육고의 경우 우리 경북도내 체육특기자 전문 양성 학교로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를 배출하기 위해서라도 집중적인 지원이 반드시 필요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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