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경산관내 초, 중, 고 청소년들은 대학교에서 학과체험을 한 후 대구한방병원 및 대구그랜드호텔에서 한의사와 호텔리어에 대한 현장직업형 체험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경산교육지원청과 두 협약기관은 향후 진로교육 콘텐츠 활용,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각종 교육기부, 학생들의 진로교육과 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정보 제공, 체험관련 정보자료를 상호 요청할 수 있게 되었다.

  김병찬 교육장은 “이번 상호협력협약 체결을 통해 지역 학생들에게 학과체험과 현장직업체험을 연계한 진로교육통합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학생들이 자신들의 진로를 체계적으로 설계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적극적인 업무지원과 실질적인 교육기부를 통해 자유학기제 운영과 진로교육의 활성화 위해 상호 우호적인 동반자 관계의 유지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