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인초, 체험형 안전한국훈련 실시

  • 기사입력 2016.05.29 15:50
  • 최종수정 2016.05.29 15:51
  • 기자명 김도경 기자

 

 
  자인초등학교(교장 김현동)은 지난 16일 최근 일본, 에콰도르에서 자주 발생하는 지진 및 봄철을 맞이하여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예방, 경계, 진압하여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가상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첫 번째로 각 학급에서 지진 안전 교육을 및 지진관련 동영상을 시청하고 지진 및 화재 바로 알기 문답 풀이식 퀴즈를 푼 후 자신의 안전이해도를 점검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체험형 안전 훈련으로 자인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지진대피 및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전교회장이 119에 화재신고를 하는 방송을 전교에 알림으로 시작, 학생들은 신고 방송과 화재를 알리는 사이렌 소리를 듣고 연막탄의 연기를 피해 미리 안내된 대피소로 대피를 하였다.

  대피 장소에서 미리 출동한 자인119 안전센터 소방관과 화재 진압을 위한 소화기 사용법을 익힌 후 전교 부회장이 화재를 진압하는 체험을 하였다. 이어서 학생이참여하는 응급처치를 위한 심폐소생술을 전교생이 보는 가운데 실시했다.

  이번 재난 안전 한국훈련을 통하여 학생들은 지진의 강도를 이해하고 지진 및 화재에 대비하여 유사이에 안전하게 대처 할 수 있는 방법을 더욱 더 다지게 되었으며 심폐소생술을 실시한 유민아 학생은 응급환자를 구할 수 있다면 너무나 보람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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