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뉴스 창간 21주년 기념축사

경산의 언론정보 전달자 소임을 다해주기를

  • 기사입력 2017.04.07 12:45
  • 최종수정 2017.04.07 12:46
  • 기자명 국회의원


국회의원 최 경 환
  안녕하십니까? 국회의원 최경환입니다.
  경산시민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경산지역 언론을 선도해온 경산뉴스의 창간 2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경산뉴스은 21년 전 오늘 창간되어, 경산지역의 대변지로서 그동안 초심을 잃지 않고 풀뿌리 민주주의의 파수꾼으로 시민의 소통창구로 역할을 해오며 이제는 애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는 정론지로 성장하였습니다.

  각고의 노력으로 경산뉴스을 일구어 오신 김문규 대표님을 비롯한 경산뉴스 여러분의 열정과 노고에 격려의 말씀을 드리며, 늘 지금과 같이 경산의 언론정보 전달자로서 소임을 다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지역사랑의 마음으로 경산뉴스의 발전을 위하여 변치 않는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독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사랑하는 경산시민 여러분, 경산은 올해 경산의 미래를 책임질 지식산업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등 대형국책단지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 2020년에는 경산시 300만평의 산업단지 위에 영남권 최첨단 산업도시가 펼쳐질 것입니다.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지하철 1호선 하양 연장과 대구광역권 철도망, 국도대체우회도로(남산-하양) 사업 등 사통팔달 교통망 조성도 충분한 예산 확보를 통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습니다.

  아울러 우리 경산을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정책이 추진되고 있으므로, 경산시민 여러분도 이러한 노력들을 응원해주시고 지켜봐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경산뉴스의 창간 21주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신문, 독자와 함께 만들어 가는 신문이 되기를 바라면서 경산뉴스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이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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