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체험의 네비게이션 ‘꿈길’ 연수

  • 기사입력 2017.04.20 19:25
  • 최종수정 2017.04.20 19:26
  • 기자명 구본교 기자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목)~4월 14(금) 2일간 경산진로체험지원센터(대구한의대학교 정보화실)에서 진로체험의 원활한 지원을 위한『진로체험지원전산망‘꿈길’시스템 학교사용자 연수』를 실시했다.

  꿈길은 학생의 꿈과 끼를 살리는 개인 맞춤형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온ㆍ오프라인의 진로체험 교육 기관의 정보를 탑재해 서비스 하는 시스템이다.

  꿈길시스템 현장 지원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2명의 경산 관내 교사가 진행한 이번 연수는 13일에 초등 진로전담교사 31명, 14일에는 중ㆍ고ㆍ특수학교 자유학기제 담당교사 및 진로전담교사 53명을 대상으로 꿈길 시스템 활용 방법에 대한 시연과 실습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올해는 pre 자유학기제, 자유학기-일반학기 연계를 위해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까지 사용자 연수를 확대하여 △학교의 자유학기제 체험활동 계획 등록 관리 방법 △체험프로그램 신청 방법 △진로체험인프라맵 활용 방법 △교육부체험프로그램(농산어촌진로체험버스, 진로멘토링 등) 활용 방법 △체험활동 후 결과 등록 전송 방법 등 상세한 실습을 통한 현장 지원 중심의 연수를 추진했다.

  이금옥 교육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꿈과 미래를 키우고 올바른 직업관을 가질 수 있도록 양질의 다양한 진로체험처와 프로그램 발굴에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이번 ‘꿈길’시스템 활용 연수가 학생들의 진로체험 활동을 체계적으로 안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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