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09.02 15:28
경산시 건강가정ㆍ다문화가정 통합센터 시범운영기관은 아이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스트레스 쌓인 부모의 양육방법을 개선하고자 지난20일“엄마인 나도 힘들 때가 있어요”부모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20일 개강해 총 4회기로 진행된다. 3회기까지는 자람가족학교와 연계해 영유아기 자녀를 둔 부모들이 양육스트레스에 대한 올바른 인식으로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부모와 자녀의 기질을 파악해 자녀의 행동 뒤에 숨은 마음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또 4회기는 핸드드립 체험활동을 하면서 스트레스 해소법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자람가족
-
2014.09.02 15:21
경산시드림스타트는 지난 20일 오전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동안 시청별관회의실에서 드림스타트 대상아동 부모35명에게 아동폭력예방(Child Assault Prevention)교육을 가졌다. CAP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에서 아동의 권리와 다양한 형태의 폭력에 대한 예방지식과 기술을 제공하는 통합적인 아동폭력예방교육이다. 아동폭력예방법으로는 아동의 몸과 마음의 힘을 길러 주는 칭찬하는 방법,“싫어요”라고 말하는 법 배우기, 호신술 연습, 역할극 훈련, 아동폭력의 징후 알기등으로 교육이 이루어 졌다. 교육에 참가한 한 부모
-
2014.09.02 15:18
진산 곽종육의 개인전이 서울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열렸다. 붓은 꿈을 꾸지 않는다라는 제목으로 열린 이번 전시회는 일곱 번째 개인전으로 지난 7월16일부터 24일까지 열렸으며 그림12점 행서5점 행초서1점 예서2점 한글8점 등총 28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호평을 받았다.
-
2014.09.02 15:16
좋겠다. 그랬으면 사직서를 썼다.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 속된 말로 철밥통 이라는 공직사회에서 이십년 이상을 근무하며 겨우 기반을 잡은 상태에서 사표를 쓰고 그만 둔다는 것은 어려운 결심이었다.지나간 일들이 앨범 속에 꽂아둔 낡은 필름처럼 흐릿하면서도 아련하게 스쳐 간다. 처음 입사한 일 년 동안은 수많은 고민의 연속이었다. 그 시절 소방공무원의 근무여건이 너무나 열악하여 24시간을 근무하고 하루를 쉬는 2교대 근무였는데 그나마 쉬는 날도 순찰근무니, 경계근무니 하여 이리저리 불려 다니는 날이 태반이었다. 아마 동기들 중에서 삼분의
-
2014.09.02 15:11
교황 프란치스코께서 8월 14일부터 4박5일의 일정으로 한국을 다녀가셨다. 필자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개인적으로나 사회적으로 나아가 우리 국민들에게 단시간에 이렇게 큰 영향을 준 인물은 없었던 같다. 그분이 방한기간 동안 우리에게 보여주었던 언행은 감동 그 자체였고, 세월호 사태와 정치권의 대립 · 군 병사들의 가혹행위로 인한 사고 등으로 시름에 겨운 우리 국민들에게 행복감을 느끼게 해주었다. #자신을 낮추는 몸에 배인 자세 우선‘낮은 데’로 임하는 그의 몸에 배인 실천적 자세와 태도는 전혀 꾸밈이 없는, 너무나 자연스러웠다. 17
-
2014.09.02 15:07
최근 경북 문경에서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A씨는 119에“집 마당에 불이 났다”고 신고 했다. 소방서는 즉시 소방차 6대에 소방관 12명을 태워 출동하던 중 신고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 신고자 A씨와 다시 통화하던 중 A씨는 음주 상태로“내 마음에 불이 났다”고 말했다. 만약 다른 곳에 실제로 화재가 발생했다면 출동이 지연되어 피해가 가중되었을지 모른다. 이와 같이 화재의 초기진압과 응급환자의 소생률 향상을 위한 시간으로 화재 또는 환자 발생 후 5분을 골든타임이라 말한다. 특히 응급처치법에서 심폐소생술은 상황 발생 후 4~5분
-
2014.09.02 15:01
경산경찰서(서장 이상현)는 지난28일, 경산서 의경어머니회 신임회원 이경례 등 5명에 대한 위촉식을 갖고. 이날 이상현 서장은 의경들에게 의경 어머니회의 따뜻한 사랑과 진솔함을 함께 나누어 복무기간동안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총 18명으로 구성된 경산 의경어머니회는 의경 위문은 물론 사회봉사 활동 등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2014.09.02 15:00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윤진필)은 지난 26~27일까지 2일간 경산 3산업단지 내 세미머티리얼즈 앞 광장에서 지역 농산품 및 청정해역 완도에서 생산되는 해조류 직거래 장터를 개장했다. 이번 행사는 경산시, 청도군, 완도군 및 대구한의대, 대경대, 세명병원 에서 참여해 지역특산물 판매장 및 특산물 시식코너, 건강 상담 등 다양한 매장과 볼거리를 제공하기도했다. 지난 1월 설을 앞두고 경산 산업단지관리공단과 업무협약 체결한 완도군과의 지속적인 상호 교류를 위해 청정해역 완도에서 생산되는 해조류 직거래 장터를 개장하여 지역주민 및 산
-
2014.09.02 14:56
이팝나무 需炫 허정자 방글거리며 웃는 것이놋그릇에 고봉 담은 이팝 같구나소쿠리로 퍼 담을까가마니로 지고 갈까곧 쏟아 부을 듯하다귀한 쌀밥 그 시절언제 이었던가흥청망청이다인심 좋은 거리의 벗님3월 연분홍 복사 꽃 5월 이팝나무 하얀 웃음 꽃이 그늘에 서면토라진 너도 웃겠다 "프로필" ☞ 경북영일 출생 ☞ 한맥 문학 208년 신인상 등단 ☞ 한국문인 협회회원 ☞ 국제 펜 대구지부 사무차장 ☞ 반짇고리문학 사무국 ☞ 대구여성 문인협회 회원 ☞ 경산 문협 이사 ☞ 대구 기독교 문학 회원
-
2014.09.02 14:51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김흥빈)에서 추석을 맞이하여 지난 29일 오전 하양공설시장에서 직원, 유관기관단체 등 70여명과 함께 전통시장 이용촉진 캠페인 및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취지로 가졌으며,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온누리 상품권 홍보물 배부 및 전통시장 장바구니 300여개를 나눠주며, 정이 넘치는 전통시장 이용해 줄 것을 부탁했다. 캠페인 행사가 끝난 후, 행사에 참석한 직원들은 하양공설시장에서 추석에 필요한 제수용품 등을 구매했으며, 하양공설시장 B동에 있는 전통먹거리 장터에서 점
-
2014.09.02 14:44
장산문화센터(원장 박도일)에서 캘리그라피 강좌를 개설하였다. 캘리그라피란 컴퓨터 서체나 서예 등 어떠한 틀에도 얽매이지 않고 자유로이 쓰는 글씨를 말한다. 요즘 한창 붐을 타고 있는 이 서체는 기계화, 격식화 되어 가고 있는 현대 문명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마음을 표현하고자 하는 현대인의 정서에 합당하기에 즐겨 쓰고 있다. 지역에서는 처음으로“마음으로 쓰는 감성손글씨”라 명명하여 원장이 직강한다. ※ 문의 010-9391-1338
-
2014.09.02 14:38
경산시보건소(소장 서용덕)는 지난 8월 27일(수) 오후5시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보건소 소속 무기계약 및 기간제 근로자 59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및 성희롱 예방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직장에서 근무 중 발생할수 있는 각종 재해 및 성희롱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재해현황 및 원인, 재해사례 및 예방대책, 성희롱 발생 시 처리절차 및 조치 기준, 성희롱 피해 근로자의 구제 절차 등에 대한 교육을 통해 성차별적 의식과 관행을 뿌리뽑아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경산시보건소장은“교육이 건강하고 행복한
-
2014.09.02 14:36
경산시는 취약계층을 비롯한 시민을 위해 법률 홈닥터인 변호사가 읍면동을 직접 방문해 법률 상담을 해주는“찾아가는 무료법률 순회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8. 19일부터 시작해 8. 28일까지 5일간 무료법률 순회 상담을 관내 읍면동 5개 권역으로 나눠 법무부 소속 법률홈닥터(오지현 변호사)가 읍면동을 직접 방문해 법률상담을 해주고 있다.【 5개 권역 】 하양권역(와촌-하양-진량), 자인권역(용성-자인-남산), 북부권역(압량-북부-동부), 남부권역(남천-북부-중앙), 서부권역(서부1-서부2-중방) 시는 지난 5월부터 시청 주
-
2014.09.02 14:28
경산초등학교(교장 신옥균)는 지난 4월부터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5~6학년 학생 13명이 한국사자격증 시험에 응시하기 위해 자격증 동아리‘뿌리깊은 나무’를 운영 해 왔다. 주1회 친구들과 함께 공부하며 우리 역사에 대해 이해하고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며 역사에 대한 흥미를 키워갈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경산초등학교에서는 교육복지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우리의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위해 한국사 동아리를 운영해 오고 있다. 지난 8월 9일(토)에는 동아리 학생들이 제 24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 응시하여 1
-
2014.09.02 14:03
경산경찰서(서장 이상현)는 지난 7월 23일(토) 09:00~17:00 청예단 청자연학교(대안학교) 학생 30명 함께 청도 운문사 관람 및 솔바람 트레킹으로 학생과 경찰관이 함께하는 “굴렁쇠이야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굴렁쇠이야기는 월1회 경찰관과 대화와 소통이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동아리(트레킹, 영화관람, 축구 등) 활동으로 8월에는 운문사 솔바람 트레킹으로 청소년과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솔바람길 트레킹에 참석한 청자연학교 김00(18세)는 경찰관과 대화로 나의 감정과 타인의 감정 이해를 바탕으로 나의 문
-
2014.08.12 11:57
8/7 특별법 합의 전면 무효화하고 제대로 된 세월호 특별법 제정하라!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지 115일, 국회 앞에서 유가족들이 목숨을 건 단식을 이어간지 25일째에 접어들었던 어제.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은 가족들의 절박한 요구를 외면하고 끝내 껍데기 뿐인 세월호 특별법에 합의했다. 세월호 참사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곡기를 끊고 특별법 제정을 호소했던 유가족들의 요구는, 8월 7일 양당의 탁상야합 앞에 또다시 기만당했다. 지난 4월 16일 세월호 참사 발생 직후, 전국 900여개의 시민사회 단체들이 결성한 세월호 참사 국민대책회
-
2014.08.12 11:51
평범한 중년의 3,000리 길 고행 식당 일을 하며 평범하게 살던 중년 한 분과 생업을 접어둔 또 한 분이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군 특수부대원들도‘지옥훈련’이라 칭하는 천리행군의 세 배가 되는 3,000리를 걷고 있습니다. 발은 물집으로 성한 곳이 없고 한 발짝 한 발짝 옮기기가 눈물겨운 사투입니다. 아스팔트도 고무처럼 녹이는 여름, 10리 길을 걸어도 탈진해 쓰러지기 충분한 한여름의 염천 아래, 그들은 2,000리를 걸어 팽목항에 도착 했습니다. 쉬지도 못한 다음날 또 1,000리를 걷기 시작합니다. 8월 15일, 교황님을 만
-
2014.08.12 11:45
경산시는 지난7월 31일 부시장실에서 국·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학홍 부시장 주재로 2015년도 정부합동 및 도정역점시책 평가 대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는 세부평가지표에 대한 전년도 평가결과와 현재의 추진상항 점검결과를 바탕으로 추진 상 문제점과 우수사례에 대한 논의를 통해 우수기관 이상의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우수한 실적을 거두기 위해 평가지표별 추진사항에 대한 중간실적 점검과 함께 미흡한 분야에 대해서는 원인 분석과 개선방안에 대한 논의가 집중으로 이루어졌다. 김학홍 부시장은“정부합동평가와 도정역
-
2014.08.12 11:35
한국장학재단(이사장 곽병선)과 안동대학교(총장 정형진)가 여름방학을 맞아 경산여자중학교(교장 윤종배)에 찾아가 중학생들과 함께 지식멘토링 캠프를 개최했다. 일반적으로 한국장학재단의 대학생 멘토링은 대학생들이 개별적으로 배움지기(멘티) 학교를 방문해서 1개월~2개월 간 장기적으로 학습 지도 및 멘토링 활동을 하지만, 지식멘토링 캠프에서는 대학생들이 팀을 이루어 배움지기(멘티) 학교에 찾아가 4일 이상 숙박하며 배움지기(멘티)들과 단체 프로그램을 단기간 압축적으로 진행한다. 한국장학재단은 대학생들의 캠프 운영 경비를 전액 지원하고, 이
-
2014.08.12 11:31
경산시 하양 드림스타트는 지난8월6일부터 10월1일까지 두달간 매주 수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아동 7명과 자원봉사강사 2명과 함께 기초학력을 향상하기 위한 영어ㆍ수학 교실이 열린다. 영어ㆍ수학교실의 자원봉사 강사로는 올해 경북대학교를 졸업한 취업예정자 2명이 아동의 눈높이에 맞춰 2달간 기초학습 멘토링을 하게 된다. 한편, 하양 드림스타트는 자체 프로그램으로 다가오는 9월 2학기를 맞아 영어ㆍ수학교실외에 주1회 생활과학교실 및 원예치료를 개설해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하양, 진량, 와촌지역의 0세(임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