國亂 국란 National Crisis 나라님은 나는가 국민의 걱정을... 고래(鯨)를 잡겠다고 바닷물을 다 퍼내도 나온 것은 꼴뚜기 한마리 땡중이 빈대 잡는다고 사찰(절)을 몽땅 태운짓은 부처님의 말씀인가 가르침이실까 일 잘하는 사람 내친 것은 멀쩡한 수박을 흠집내어 호박을 갖다놓고 눈속임하는 기만정치의 술책이다 이 핑계 저 핑계로 국민을 우롱하지 마라 땅 속 두더지도 부끄 웃겠다.
추미애 법무부장관의 현 윤석열 검찰총장 찍어내기 작전이 결국 불발로 끝났다. 추 장관은 검찰개혁이 마무리단계에 들어간 시점에서도 윤 총장을 끌어내리기 위한 무리한 개혁을 시도하다가, 국민의 거센 저항에 부딪쳐 뒤로 물러났다. 문 대통령은‘윤 총장 정직2개월’징계가 부당하다는 판결을 내린“법원의 판결을 존중한다”고 하며“결과적으로 국민들에게 불편과 혼란을 초래하게 된 것에 대해 인사권자로서 사과 말씀드린다”고 발표했다. 이는 1년간 끌어온 추 장관과 윤 검찰총장과의 갈등을 일단락 짓겠다는 것이라고 했다. ‘재판부 성향분석’이라는 문건
현직 검찰총장에 대한 헌정사상 첫 법무부의 징계위원회가 두 차례 연기된 뒤 열린 징계위원회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여부와 수위를 결정하지 못하고 다시 15일로 3차 연기됐다. 지난 10일 열린 징계위는 판사사찰문건에 대한 논의가 아닌 윤 총장의 정계진출문제를 가지고 갑론을박했다. 또한 절묘한 시점에 검찰은 퇴임 1년내에는 정계진출을 제약하는 법을 발의했다. 누가 보아도 윤 총장을 겨냥한 법안 발의로 볼 것이다. 윤 총장 정계출마금지법은 독일 나치정권의 악법을 연상시키는 법이라는 야당의 비판도 있다. 10일 윤 총장의 징계위에
용성산골에 곱게 익은 산골에 곱게 익은 할아버지가 곱게 붉은 홍시를 따와 곱게 접은 봉지에 담아 하늘 기는 꽃구름을 불러 고운 임께 전해 달라며 곱게 접은 돈을 넉넉하게 쥐어주고 꽃구름 사라진 하늘을 고운 웃음 지으시며 어제 종일도 바라보시더니 오늘 종일도 바라보고 계신다
최근 기온이 낮아짐에 따라 전기를 사용하는 매트,난로 등의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취급부주의로 인한 화재, 열상 등 안전사고에 쉽게 노출되는 시기를 맞이하여 개개인의 관심과 예방이 필요한 시점이다. 특히, 전기난방용품화재는 전기매트 접힘, 난로복사열, 개인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할 수가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그러므로 안전한 전기난방용품 화재예방법을 미리 알아두는 것이 중요하다. 전기난방용품 화재예방법은 △전기매트가 접히거나 물체에 눌리지 않도록 하기 △사용 후에는 반드시 전원차단 △전선피복 이상 유무 수시확인 △문어발식콘센
대통령이 바뀌면 제일 먼저 하는 일이 개혁이라는 이름아래 정치성향이 다른 정치인과 성향이 다른 고위공직자를 바꾸는 게 순서였다. 지난 대통령은 물론이고 거의 모든 대통령들이 다 거친 개혁이다. 개혁은 집권초기에 이루어지고 다음 순서는 국가와 국민과 정치권의 안정이다. 지금 우리 정치현실은 실로 불안하다. 아직도 개혁이라는 명분하에 국가기관 구석구석을 들쑤시며 자기들과 코드가 맞지 않은 모든 공직자를 적으로 돌리고 철저히 배제시킨다. 지금까지 경제인과 고위공직자를 제거하기 위해 갖은 이유로 수모에 가까운 수사를 했었다. 추미애 법무부
삶 Life - 이슬같은 人生 삶이 무엇이고 탐욕이 무엇이냐 때로는 시원한 바람 한 점보다 못한 것을... 보리쌀 소쿠리 쥐 설치듯 바쁘게 산 세월도 황혼에 돌아보면 태풍(颱風)이 쓸어간 황폐한 들판 같다 누가인생을 아름답다 했나! 인생은 잠깐 풀잎에 매달렸다 떨어지는 이슬 같은 것일래라...
가을 빛 높고 푸른 가을 하늘아래 하늘하늘 산들바람을 타고 새콤달콤한 가을빛 풍요로움이 찾아온다네 농민들의 미소 속에 가을이 영글고 도시인의 힘찬 나날 희망을 담고 흐르는 시간 속에 즐거움이 젖어든다네 굴러가는 차바퀴에 흐르는 강물은 쉬지도 않는데 세월은 마냥 계절 따라 흘러만 가는구나 사계절이 뚜렷이 숨을 쉬는 이 땅 위에 복된 삶을 누리고 산다는 생각을 다시금 가다듬고 황금빛 가을 색깔의 영롱한 빛깔을 행복한 마음으로 가슴에 담아 곱게 핀 가을빛 찬란한 빛 따라 하루하루를 즐거운 마음으로 그려보자 - 약력 - - 경북 경산 -
유난히 자글자글 들끓었던 정유년 여름이 한발 물러났다. 정말이지 생애 처음 겪어보는 혹서로 다시는 선선한 가을이 오지 않을 것 같아 나의 여름은 헉헉거리며 불쾌지수까지 겹쳐 신심이 참담한 지경에 다다랐다. 누진세가 겁나서 에어컨 한 번 마음 놓고 켜지 못하고 길고 긴 여름 혹서를 견뎌야했다. 그러나 계절의 섭리는 깔축없다. 처서가 지나자 신기하게도 아침저녁으로 서늘한 바람이 창문으로 넘어왔다. 남편과 나는 여름을 잘 보낸 자축의 의미로 모처럼 청도 나들이에 나섰다. 청도는 언제 들러도 겹겹이 포개어진 부드러운 산봉우리가 이방인들을
정부는 우리 국민이 적군의 총에 피격되어 죽은 시신을 불태워 훼손하는 만행을 저질렀는데도 적극적인 반격은커녕 북한의 사과 글 한마디에 도취되어 북한의 사과를 받아낸 능력 있는 대통령이라며 정부 여당의 칭송이 난무했다. 북한의 총에 피격됐다는 동료의 증언은 무시되고, 신문과 방송에서는 확인되지 않은 뉴스를 쏟아내기 바빴다. 서해에서 피격된 공무원의 시신을 찾는 작전마저도 북한의 눈치를 보며 적당히 넘기고 있다. 피살된 공무원은 서해 북방한계선(LNN)수역에서만 8년을 근무한 능력 있는 공무원이다. 그가 북한의 실정을 모르겠는가. 북한
저 산 중턱에 이재희나는 죽어소나무로태어나리내 마지막으로사랑하는한 여인을 위하여저 산 중턱에천년을 사는소나무로 태어나리그대만을 기다리는천년을 기다리는소나무로 태어나리... ...
끝이 보이지 않는 추미애 법무장관의 아들 서 모씨의 군 청탁 사건이 계속 밝혀지면서 사건은 점점 커지고 있다. 국가존망의 가장 중요한 조건은 국토와 국민, 국방이 핵심이다. 굳건해야 하고 한점 잘못으로 인해 국가가 위태로워진다. 이처럼 중요한 군 규율에 권력을 가졌다고 해서 입대와 동시에 릴레이 청탁이 들어갔다는 것은 여당 대표였고, 현재는 법무장관인 그의 어머니 추미애 장관의 국가관이 의심스럽다. 세상의 어느 부모가 자신의 자녀를 귀하게 생각하지 않겠는가. 그러나 모든 부모들은 국방의무의 신성함을 침범하지 않는다. 그런데 여당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