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08.21 23:41
경산시가 지난 7월부터 실시한 불법현수막 집중 정비로 도시 미관이 크게 개선되고 있다. 시청, 읍면동 직원들이 야간 및 주말까지 단속을 하며 불법현수막 근절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건축과 단속반(총괄반장 정호영)의 철거량이 평일 기준 하루 100여장에서 30여장으로 줄어들었으며, 시민들도 깨끗해진 거리를 체감하며 경산시 행정에 박수를 보내고 있다. 특히, 불법현수막의 대부분을 차지하던 아파트 분양광고 현수막이 근절되었으며, 개인이 게시하던 불법현수막도 크게 줄어들고 있다. 이번 집중 단속에 건축과 직원 뿐만 아니라 관내 현황에 밝은
-
2016.08.21 23:40
경산시는 한여름 무더위를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식혀 줄‘하반기 여성회관 평생교육’을 개강한다. 여성들의 평생학습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운영하는 2016년 하반기 평생교육은 8월 16일부터 12월 16일까지 18주간 진행된다. 하반기 여성회관 평생교육 과정은 상반기 때보다 1개 강좌를 증설 34과목 53강좌 931명을 모집해 다양한 강좌와 유능한 강사진으로 내실 있게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하반기부터는 기존 선착순 방문접수에서 인터넷 접수로 모집방법을 변경하여 수강 신청을 위해 새벽부터 줄을 서서 기다리는 불편함을 해소 교육 신청
-
2016.08.21 23:37
경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경산시장 최영조, 대구대 박태영 교수)는 지난 17일 시청별관 3층 회의실에서 15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상영 대표협의체 부위원장, 이주용 실무협의체 위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올해 7월부터 새롭게 추진하고 있는 읍면동복지허브화에 따른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착한일터’사업 등 경산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복지관련 사업을 소개하여 민ㆍ관이 함께하는 복지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
-
2016.08.21 23:35
경산동부초등학교(교장 우성윤)는 지난 18일(목)부터 8월 19일(금)까지 2일간 5-6학년 2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기업가정신 캠프’를 운영했다. ㈜캠퍼스멘토와의 업무협약(MOU)을 통해 진행된 기업가정신 캠프 프로그램은‘기업가정신 진단’,‘창의력 및 커뮤니케이션 개발을 위한 팀워크 활동’,‘아이템 개발’,‘모의시장’,‘회사 설립’,‘기업가정신 보드게임’,‘투자월드컵’순서로, 성공한 기업가들이 갖추었던‘문제해결력’을 바탕으로 모의투자와 회사 설립 등 창업의 과정을 직접 체험해보는 기회를 갖게 되어 참가 학생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
2016.08.21 23:32
경산시는“할매할배의 날”을 맞아 남부동 상방경로당에서 7월~9월까지 3개월간 손주맞이 조부모 교육마을을 운영하고 있다. 손주맞이 조부모 교육마을은 올바른 윤리의식 확립과 도덕성 함양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손주세대의 소통방법 및 문화 등을 습득 하고 지역사회에서 조손교육의 선구자로서의 활발하게 활동할 것이다.조부모 중심의 가족공동체 회복의 밑거름이 되기 위해 매월 마지막 토요일 할매할배의 날을 내실있게 추진하고 있고 손자 손녀가 조부모를 찾아가 삶의 지혜와 존경심을 배우고 어르신과 손자녀 세대간의 소통과 가족관계 형성
-
2016.08.21 22:54
여름가지가 한창이다. 무더운 여름을 이기는데 가지의 차가운 성질은 체온을 내리는데 도움이 된다. 우리어머니들이 여름에 가지무침과 가지냉채, 가지부침, 된장찌개에도 넣고, 가지와 고추를 밀가루에 버무려서 밥에 찌는 가지 무름도 자주해 주셨던 여름철의 좋은 식재료다. 그러나 몸이 차거나 기침을 하는 사람에게는 가지가 해롭다고 한다. ※ 가지의 효능을 알아보자. 가지는 식이섬유가 많아 변비와 장내 노폐물을 제거해주어 장 질환을 예방해준다. 가지에 함유된 폴리페놀은 발암물질을 80%억제하기 때문에 항암효과가 뛰어나다. 가지는 차가운 성질
-
2016.08.21 22:51
경산시는 갑제동 105번지 갑못 일원에 경산 명품대추 테마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시의회와 예산 협의 중에 있다. 당초 시는 2011년 8월~2013년 12월에 걸쳐 주민건의 숙원사업으로 쾌적한 휴식공간과 농촌 주거환경정비를 위해 경상북도와 갑못 일대에 수변공원조성사업을 계획하다가, 우리 지역이 보유한 농촌자원을 바탕으로 휴식·휴양 뿐 아니라 제험기반시설 조성으로 실질적으로 지역경제와 도농교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농촌자원 복합화지원사업으로 전환하여 2015.2 농축산식품부의 국비 공모사업에 신청하여 동년 4월27일 국비사
-
2016.08.21 22:46
아름다운 연도변을 유지하기 위해 용성면의 중심마을인 당리를 기점으로 당리-일광, 당리-곡선, 당리-와촌을 잇는 도로변에 황급칠이 일렁이는 황화코스모스를 식재하여 곳곳에 일반코스모스 또한 조화롭게 배치하여 약 5km 가량의 화사한 꽃길을 조성했다.
-
2016.08.21 22:41
지난 17일 현성산 선광사 에서 백중회향 및 제3회 현성산 달빛음악회가 있었다. 구름과 달빛이 교차하는 신비한 현성산에서 약400여명의 불자와 음악회참석자들은 선광사 에서 제공하는 자장면으로 저녁식사를 마치고 선광사 주지(선웅)스님의 좋은 말씀과 함께 '10회 때는 1만 명의 참석자를 목표로 기도하고 있다'는 법문을 듣고 많은 박수로 화답했다. 곧이어 음악회가 시작되고 흥겨운 음악과 함께 즐거운 공연이 시작됐다. 초대 가수가 출연 할 때마다 참석자들은 함께 동참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고홍선 화가가 손가락으로 그린 수
-
2016.08.05 08:56
경산시 남산면에 위치한 삼성현역사문화공원은 우리나라의 민족문화를 꽃 피운 삼성현(원효․설총․일연)을 기념하기 위해 건립된 곳이다. 지난해 4월에 개장한 이곳은 그동안 15만여명이 다녀갈 만큼 지역의 명소로 유명하다. 262,774㎡(약8만여평)의 자연 속에 자리 잡은 삼성현역사문화공원은 역사문화관을 비롯하여 바닥분수, 레일 썰매장, 둘레길, 야외놀이터 등 온가족이 찾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이 조성되어 있다. 이번 여름방학 기간 공원을 찾는다면 기존의 즐길 거리와 함께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
-
2016.08.04 13:42
2011년 대구의 한 중학생이 학교폭력으로 인해 극단적인 선택을 한 사건 이후 경찰, 학교, 지역사회 모두가 한 마음이 되어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노력해 왔다. 그 결과 학교폭력실태조사에서 피해응답률이 2012년 1차 조사결과 12.3%에서 시작하여 2016년 1차 조사결과 0.9%까지 떨어졌다. 하지만 여전히 학교폭력은 존재한다. “애들이 싸우면서 크는거지. 다 성장하는 과정이야” 우리는 이런 말을 한번 씩 들어 본 적이 있다. 맞는 말이기도 하고 틀린 말이기도 하다. 친구들끼리 놀다가도 서로 의견차이로 인해 아니면 이유 없이 감
-
2016.08.04 13:35
경산소방서(서장 김학태)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지난 3일(화) 운문댐 하류보에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119시민수상구조대원 65명 및 의용소방대원, 소방공무원 등 총 80여명이 물놀이 피서객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수칙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피서객들에게 막바지 피서를 안전하게 보낼 것을 당부하는 한편, 주변 환경정화활동 및 심폐소생술 교육도 실시했다. 김갑수 구조구급담당은“119시민수상구조대는 주요 물놀이 장소에서 현장응급처치 등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하며“물놀이 시 개개인이 조
-
2016.08.03 22:53
행복하고 살기좋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ㆍ노력한 숨은 공로자를 찾습니다.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노력한 숨은 공로자에게 27만 경산시민의 이름으로 수여하는 2016년‘경산시민상’후보자 추천을 오는 25일까지 경산시청 총무과에서 방문 및 우편을 통해 접수한다. ‘경산시민상’은 1985년‘경산군민상’을 시작으로 현재의 통합경산시에 이르기까지 30여년간 각 분야에서 수상자를 배출해왔으며, 지난 2015년까지 총 43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후보자 추천은 시내에 소재하는 각급 기관단체의 장 또는 개인이 할
-
2016.08.03 22:40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시민의 소비생활을 보호하고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상거래 또는 증명에 사용되는 계량기(저울) 정기검사를 읍·면·동별 순차적으로 시행한다. ‘계량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 2년마다(짝수년도)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정기검사로 귀금속판매업소, 정육점, 대형 유통점, 쌀집, 식당 등에서 상거래 또는 증명에 사용되고 형식승인을 받은 10톤 미만의 비자동저울(판수동·접시 및 판지시·전기식지시 저울 등)이 검사대상에 해당된다. 각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중앙·남부동은 경산도서관)
-
2016.08.03 22:39
- 동일 주소내 2세대 이상 구성 세대, 90세 이상 고령자 -- 교육기관 요청 장기결석 및 미취학아동 대한 중점 조사 - 경산시는 오는 8월 8일부터 9월 30일까지 54일간‘2016년 3/4분기 주민등록 특별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금번 특별 사실조사는 주민의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정확히 일치시켜 주민의 행정편익 증진 및 효율적인 행정업무 수행 지원을 위해 실시되며, 특히 동일 주소내 2세대 이상 구성 세대, 90세 이상 고령자의 거주 및 생존여부, 교육기관 요청 장기결석 및 미취학아동에 대한 중점 조사가 이루어지고 원
-
2016.08.03 22:36
용성면(면장 김종대)은 지난달 22일 용전리 포도밭 밀집지역 및 8월 2일 부일리 우사 진입로에 설치된 KT 전신주로 인해 불편사항을 접수해 전신주 이설해 농사를 지으시는 어르들의 안전과 편리를 도모해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았다. 용성면은 지난해 8월부터 “通하면 talk한다”라는 슬로건 아래 전 직원들이, 기존의 마을담당 공무원제를 확장시켜, 마을을 이끌어가는 지도자들과의 대화를 통해 주민들의 조그마한 의견청취에서부터 용성면 발전방향 모색에 이르기까지, 소통중심의 현장행정을 펼치고 있다. 이번 용전리, 부일리 kt 전신주 이설 건
-
2016.08.03 22:35
그들은 알기 어려운 일들 베르사유 궁전에서 살며 아름다운 외모로 작은 요정이라 불렸던 마리 앙투아네트 왕비는 오스트리아 여왕 마리아 테레지아의 막내딸이며 프랑스 왕 루이 16세의 왕비이다. 앙투아네트는 1789년 프랑스혁명이 시작되면서 굶주린 백성들이 성으로 몰려와 먹을 빵이 없다며 “빵을 달라!”고 하자 “빵이 없으면 케이크나 고기를 먹으라”고 했다고 한다.발언의 사실 유무와 관계없이 그녀의 출신과 호화생활은 이 말이 사실로 받아들여졌다. 한나라당 대표 경선(2008년) 후보 간 토론 생중계에서 공성진 의원이 “정몽준 의원 스스로
-
2016.08.03 22:32
바람도 없는 조용한 새벽이면 산동에서 닭 우는 소리가 제물포에서 들린다고 했다. 그럼 거꾸로 제물포 쪽에서 우는 닭소리가 들릴 법도 하건만.. . 그만큼 산동 반도가 가깝다는 말이다. 희부연 하늘을 보며 숙소에서 나와 궐리(闕里) 공림이 있는 쪽으로 산책을 나왔다. 오마사로(五馬祠路) 길에는 이른 아침이라 사람도 안 보인다. 얼마쯤 가다보니 길 가운데 조그만 정자가 하나 보였다. 가까이 가서 보니 우물이 있는 정자 곧 정정(井亭)이라는 현판을 달아 놓았다. 언제 쯤 만들어 세웠는지 우물가에 놓은 돌들은 그렇게 오래되지는 않은 듯.
-
2016.08.03 22:30
우리나라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결정에 반대하는 인물들이 중국의 인민일보에 사드 반대 기고문을 게재한 것은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그렇지않아도 사드배치 결정에 불만을 품은 중국에서 이미 우리나라에 대한 보복이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치명적인 것은 인적교류와 한류스타들의 출연금지와 우리나라 영화 상엉금지 등 크고 작은 문제가 나타나기 시작했다.대구치맥 페스티벌에 오려던 중국대표단이 규모를 줄였다고 한다. 또 강원도 방문이 예정되었던 중국 블로거들도 강원도 방문이 무기연기 되었다. 그러나 그 모든 것들은 중국국민들이 알아서 처신
-
2016.08.03 22:26
▲ 사드배치 결정과 효용론 2016.7.8 한국과 미국 두 나라 정부는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인 사드(THAAD)를 한국에 배치하겠다고 발표했다. 사드는 적국이 쏘아올린 탄도미사일을 40~150km의 고도에서, 아군이 발사한 탄도미사일로 명중시켜 무력화시키는 미사일 방어시스템을 의미한다. 한민구 국방장관은 이날 국회답변에서 북핵 미사일에 대비하는 자위적 방어조치로 사드를 배치하는 것이며, 국회동의 절차를 밟지 않을 것임을 밝혔다. 그러나 이에 대해 일부 군사전문가들은 그럴 가능성이 거의 없지만, 북한이 남한을 굳이 핵공격하려면 사정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