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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2 14:15
야당은 국가에 큰 문제가 생길 때마다 괴담을 만들어 냈다. 광우병과 세월호, 사드 등 괴담과 공포로 국민을 혼란에 빠트렸다. 그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일반시민과 소상공인, 소매인이었다. 현재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에 대한 괴담도 가히 수준급이다. “X를 먹을지언정 후쿠시마 오염수를 먹을 수 없다”며 온갖 괴담을 퍼트리면서 반일선동을 일삼던 민주당 소속 중진의원인 국회부의장 김영주 의원은 ‘후쿠시마 오염수 규탄결의안’을 일방통과 시키는 그 시각 일본 골프여행 계획을 핸드폰으로 세우고 있었다. 온갖 괴담을 퍼트려 어민과 수산업자, 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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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1 21:31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다. 호국(護國)이란 ‘나라를 보호하고 지킨다’라는 뜻이고, 보훈(報勳)은 ‘공로나 세운 업적을 갚는다’라는 뜻이며 호국보훈이라는 말은 ‘몸과 마음을 바쳐 나라를 지킨 분들의 뜻을 기리고 그에 보답한다.’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호국보훈의 달에는 국가보훈대상자를 예우하는 정신을 확산시키고 온 국민이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기르고자 여러 행사와 사업을 추진한다. 1963년에 호국보훈의 달이 처음으로 지정되었고 지금은 범정부적으로 여러 행사가 시행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6월 6일 현충일과 6·25 전쟁이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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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1 21:28
선거관리위원회는(이하 선관위) 의혹이 제기된 전·현직간부 6명 외에 추가로 전수조사에서 자녀 채용이 드러난 4명이 4급(과장급) 공무원으로 밝혀졌다. 드러난 4명은 부친이 오래 근무했던 곳으로 서류전형과 면접 등 경력채용 과정에서 부친의 입김이 작용했을 것이며, 아니면 직원들이 알아서 특혜를 주었을 것이다. 선관위의 지금까지 관행이었을 수도 있다. 지금까지 수장은 상근이 아니었으니까 짬짬이 가능성이 크다. 아빠찬스에 형님찬스 이어 세습찬스까지, 공무원채용은 온통 그들만의 짜고 치는 고스톱에 불과했다. 4급 과장급 뿐이 아니다.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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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6 18:07
가진 자들의 기상천외한 재산은닉은 결국 탈세 방법이다. 국가의 혜택은 다 받으면서 세금낼 때는 왜 그리 인색한지. 가상화폐(코인) 보유 및 투자과정이 투명하지 않은 투자자들은 가상화폐를 재산은닉 장소로 활용하고 있다. 코인은 90~100배의 수익을 올리는 황금 거위알이다. 여력이 있는 청년들은 울분을 참지 못하고 있다. 권력에 힘입어 수익을 창출한 김 의원 때문이다. 어디 김남국 의원뿐이겠는가. 여야를 막론하고 법을 아는 사람은 코인에 투자하지 않은 사람 있겠는가. 민주당에서 젊고 신선한 당원으로 영입한 젊은 피 김남국 의원도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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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9 08:52
윤 대통령의 우크라 무기지원 가능성을 시사한 발언에 러시아의 반응이 가히 폭발적이다. 러시아 대통령궁은 전쟁개입이라며 발끈했고 러시아 국가안보위에서는 “러시아 최신 무기가 북한 손에 있다”며 협박했다. 우리 대통령실에서는 대통령의 발언이 “상식적 원론적” 발언이라고 했다. 우크라에 인도적, 재정적 지원만 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의 무기지원에 관한 발언은 ‘러시아의 민간인 대량학살 발생이 일어날시 무기지원을 할 수 있다는 발언이었다. 앞으로 우리나라가 어떤 지원을 할 것인가는 러시아가 전쟁을 하는 과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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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5 13:03
2021년 10월 50억 클럽 명단이 공개 됐고. 50억 클럽 명단은 실로 화려했다. 곽상도 전 국회의원, 박영수 전 특검, 권순일 전 대법관, 김수남 전 검찰총장 등 권력기관 고위층 인사 여러 명이 거론됐다. 박영수 전 특검은 강제수사에 들어갔지만, 재판거래 의혹을 받고 있는 권순일 전 대법관, 대장동 김만배씨와 대책을 논의한 전 검찰총장 김수남에게도 아직 아무런 조치가 없었다. 또한 아들의 퇴직금 명목으로 50억(세금 등 기타 제하고 25억)을 김만배씨에게 받은 곽상도 국회의원은 1심에서 무죄판결을 받아 부실수사 비판에 전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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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5 12:40
벗 꽃이 만발한 봄날이다. 봄을 환영하는 꽃들은 많지만 봄을 화려하게 장식하는 꽃은 그리 많지 않다. 우리나라에서는 개나리, 진달래, 복사꽃이 봄의 대명사이다. 그런데 봄을 정말 화려하게 장식하는 꽃은 벗 꽃이다. 우리나라에도 벗 꽃이 화려한 곳은 많다. 진해, 경주보문, 여의도를 비롯한 삼천리 곳곳에는 모두 지금 쯤 벗꽃의 화사함이 대단하다. 벗 꽃은 퓨리처 상에 빛나는 마가레트 미첼 여사의 소설 에서도 화려한 인상을 남겨주고 있다. 영화 속에서 바람결에 휘날리는 벗 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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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3 20:18
대만과 유럽도 반도체법 정말 너무한다고 반발하고 있다. 미국의 반도체 지원법은 바이든 대통령의 내년 재선을 위한 바이든 대통령의 입법성과로 꼽는 대표적인 정책이다. 미국의 이 법의 반도체 공장의 보조금은 사실상 대만TSMC와 우리나라 삼성전자를 겨냥한 법이다. 미국은 인건비 등 반도체 생산 비용이 비싸기 때문에 보조금이 필수적이다. 미국의 조건이 너무 까다로워 투자하기가 망설여진다고 한다. 미국정치권에서도 바이든 정부가 보육, 노동, 고용기준 등 민주당의 다양한 진보정책을 끼워 넣은 결과라고 지적한다. 대만의 언론인도 미국 반도체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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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4 00:04
보조금관리법, 기부금 횡령위반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던 윤미향 의원 8개 혐의에 징역 5년 구형, 법원 2년 넘는 재판 결과 7개 혐의는 무죄, 1건만 벌금 1,500만원 선고. 공범으로 기소된 전 이사 A씨에게는 무죄를 선고했다. 검찰이 윤 의원에 대한 죄명은 보조금관리법위반, 업무상횡령, 사기, 준사기, 업무상배임, 공중위생위반 혐의로 2020년 9월에 기소됐고, 재판부는 2023년 2월 10일 대부분 혐의를 무죄로 판단했다. ‘한국정신대 문제대책협의회’ 법인계좌에 보관하던 1,700만원만 임의로 횡령했다며 일부 업무상횡령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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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4 18:44
지난해 12월 26일 우리 영공을 침범한 북한무인기 5대 가운데 1대가 용산 대통령실 3km 가까이 근접 침투했던 것으로 4일 밝혀졌다. 북한은 2018년 9월 19일 평양 남북정상회담에서 군사합의를 맺었지만, 북한에서는 애초에 합의를 이행할 마음이 없었다. 북한은 그간 탄도미사일, 방사포 사격 등 10여 차례 합의를 무시한 도발을 계속 하다가 급기야는 무인기로 우리영공까지 침범하는 범죄를 저질렀다. 우리 측에서는 합의를 충실이 이행했지만 상대측은 합의를 무시하고 지속적인 도발을 해 왔다. 우리 측에서는 평화에 함몰돼 그들의 도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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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1 16:58
세계가 3고(고환율, 고이율, 고물가) 경제난에 허덕이며, 국가마다 경제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이 엄중한 시기에 정치권은 국민과 국가는 안중에 없는가. 야당은 현 정부 흠집내기에만 혈안이 되어 있다. 국가의 급한 사안은 제쳐두고 대통령 흠집내기에 급급하다. 고 엘리자베스 영국 여왕의 영결식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의 의전에 가당치도 않은 이유로 일거수일투족에 시비를 걸었다. 하지만 윤 대통령 내외는 영국 총리의 방탄차를 배정받는 등 각별한 예우를 받으며 무리 없이 영결식 의전을 잘 소화했다. 그들은 영부인이 착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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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7 10:11
일어나서는 안 될 재난이 일어났다. 이태원 참사는 갈수록 사태가 악화되고 있다. 코로나 사태로 인해 집에만 있었던 젊은이들이 할로인데이를 맞아 많은 인파가 이태원 좁은 골목으로 몰렸다. 좁은 공간에 많은 인파가 몰리다보니 도미노 현상에 의해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고, 숨을 쉬지 못해 선 자리에서 사망한 사람도 있다는 증언도 있었다. 그 많은 사람이 위험에 처해있는데도 누구 한 사람 질서를 안내하는 사람이 없었다. 그런 위험상황에서는 용기 있는 사람이 안내를 해주면 잘 따라 줄텐데. 그 시각 해당 구청장과 경찰서장은 어디에 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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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6 19:26
야당대표 이재명 의원은 한·일 친일국방 발언으로 국군통수권자 자격을 상실했다는 의견이 나왔다. 북한이 거의 매일 전술핵과 포사격으로 한국을 표적으로 집중포화 훈련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은 자구책으로 북한의 핵미사일 발사를 사전·사후·실시간으로 탐지 대응하는 것은 국가생존의 문제다. 한, 미, 일 3나라가 합동훈련을 하는 것도 단 몇 초의 차이로 나라의 운명이 결정될 수 있는 탐지와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야당대표 이재명 의원은 핵을 보유하지 못한 한국이 살아남기 위한 3국 합동훈련을 ‘극단친일’이라고 매도했다. 합동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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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13 07:19
북한은 ‘한국을 겨냥한 전술핵 훈련 지휘하는 김정은’, ‘계룡대 등 주요 시설부터 미국령 괌까지 보름간 7차례 탄도미사일 발사’ 등 당 창건일을 맞아 대대적인 선전을 하며 “적들과 대화할 내용도 필요성도 못 느낀다”는 말로 한국과 미국을 향한 겁박을 이어가고 있다. 김정은은 9월 25일부터 10월 9일까지 실시한 중거리 탄도미사일과 단거리 탄도미사일 훈련을 직접 지휘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전술핵부대 지휘라는 것은 핵미사일 도발이라는 의미다. 이 기간에 북한은 미군전략자산이 모여 있는 ‘괌’ 타격 용인사거리 3,500km 중거리 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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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1 11:25
문재인 정부의 탈 원전과 신재생에너지 정책 중에서도 태양광 활성화 정책이 얼마나 무모한 졸속 정책이었는지 알 수 있다. 세계에서 가장 생산원가가 낮고 환경에 미치는 영향도 낮은 원자력 전력생산시설을 파괴하고 신재생에너지 정책을 실시하면서 가스와 태양광, 풍력발전 등에 총력을 기울였다. 시작 단계에서 많은 전문가와 대학교수, 관계자들의 반대에도 그들의 논문을 수렴하지도 않고 권력으로 밀어부쳤다. 우리나라는 지형과 기후가 맞지 않다. 영토가 넓지 않고 산지가 많으며 일조량이 일정하지가 않다. 원자력 전력쪽에서는 많은 전문인력이 실업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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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9 17:52
미국의회 1인자이자 미국국가의 서열3위인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이 미국하원의장으로는 20년 만에 한국을 방문했다. 마침 휴가중인 윤석열 대통령과의 면담 일정이 잡혀지지 않은 것을 두고 갖가지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윤대통령은 펠로시 의장과 40분간 통화를 했다고 밝혔다. 40분이면 상호간에 의견교환은 충분히 할 수 있는 시간이다. 펠로시 의장의 동아시아 순방일정은 철저히 보안에 부쳐졌을 것이고, 불과 하루 이틀 사이에 타이완 방문과 대한민국 방문, 일본 방문이 순차적으로 이루어졌다. 마침 윤 대통령은 휴가중이었고 펠로시 의장의 의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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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7 06:12
국민의힘은 작년 4월 서울시장, 부산시장 보선과 올해 3월 대선에 이어 3번의 선거에서 승리를 이어가고 있다. 자당소속 대통령이 탄핵 당한 헌정사상 초유의 사태를 겪고 존폐의 위기와 마주했던 정당이 불과 5년 만에 대통령 직을 되찾고 전국단위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도 국민은 국민의힘을 믿고 밀어주었다. 출범한 지 한 달도 안된 정권이 안정될 시간도 없었다. 그런데도 국민의힘이 민주당 텃밭을 제외한 전지역을 싹쓸이 한 것은 지난 5년간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에 대한 국민의 심판이었다. 민주당이 대통령선거에 이어 지방선거에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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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7 23:55
노무현 정부에서 국무총리를 지낸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를 새정부의 국무총리로는 부적격이라는 민주당. 정호영 보건복지부장관 후보자와 한동훈 법무부장관 후보자를 철회하면 한덕수후보를 인준해 주겠다는 민주당. 정호영 후보자는 조국 전 법무부장관과 같은 비리로 엮은 결격 사유로 국회에서 인준을 거부하고 있고, 본인은 같은 사안이 아니라며 적극해명과 사퇴불가를 고수하고 있다. 한동훈 후보자도 큰 결격 사유는 없지만 자녀의 학교문제는 사과하고 적극해명으로 맞서고 있다. 조국 전 장관은 없는 경력과 자격을 만들어 실제 학교와 직장에 적용되어 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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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6 10:37
김여정이 협박성 말폭탄을 쏟아내는 것은 전쟁도발 명분쌓기다. 북한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서욱 국방장관이 지난 1일 육군미사일전략사령부와 공군미사일 방어사령부 개편식에서 “북한 미사일 발사 징후가 명확할 경우에는 발사원점과 지휘·지원시설을 정밀 타격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한 발언을 겨냥해 선제타격 발언을 맹비난하며 “남조선은 심각한 위험에 직면할 수도 있다”고 강하게 반발했다. 3월 24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로 모나토리엄 파기 이후 남·북간 대치구도를 만들어 7차 핵실험 등 후속도발 명분을 쌓으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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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6 22:40
2020년 첫 코로나 발생당시 정부는 확산방지와 격리치료에 총력을 기울였다. 매일 확진자 숫자와 사망자 수치가 실시간 중계 됐다. 국민은 뉴스를 접하면서 공포와 경각심에 최대한 사회활동을 줄이고 철저한 자가방역을 했었다. 정부의 노력과 국민의 적극적 참여로 K방역이라는 미명을 세계에 알리기도 했었다. 오미크론이 확산되기 전까지만 해도 정부는 내·외국인을 가리지 않고 1천만 원이 넘는 치료를 무상으로 해주었다. 전파력이 강한 변이바이러스가 급격히 전파되면서 확진자와 사망자수도 가파르게 증가했다. 지난해 말에는 병상부족 사태로 많은 고